해외여행

일본 하코네 료칸 "유모토 온센 쓰키 노 야도 사라(Tsuki no Yado Sara)" 온천숙소 상세 후기

브을링이 2025. 3. 3. 19:58

 

안녕하세요~

이번 일본 하코네, 도쿄

4박 5일 일정으로

하코네 온천 숙소에서 2박

도쿄 신주쿠 시내 숙소에서 2박으로

숙소를 2개를 숙박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총평 있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시작시간: 15:00

체크아웃 마감시간: 11:00

체크인 마감시간: 19:00

숙소 일반 정보

숙소 건축 연도: 2015

총 층수: 6

객실 전압(V): 110

총 객실 수 : 56

금연 객실/층: yes

레스토랑 수: 1

숙소 내 주차장 이용 가능

버스 및 기차역

하코네유모토역 (철도)

660m

편의점

7 Eleven 960m

로손 편의점 약 600m 정도

출처 : 아고다 홈페이지

이번 일본 여행을 준비하며

전에 왔을 때 도쿄 시내는 많이 둘러봐서

도쿄 근처 온천여행을 찾다가

찾은 곳이 도쿄 근교

"하코네 여행"이에요!

저는 나리타 공항에서 바로 와서

나리타익스프레스&로망카스로

나리타 공항→신주쿠→하코네

각 1시간 30분씩 걸려

하코네유모토역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상세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기차역을 내려서 온천 숙소까지 걷는데

도시가 너무 예뻐서

둘러보며 걷기 너무 좋았어요❤️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데

거리 구경하며 걸어서

전혀 멀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여러 숙소가 붙어 있어

위치랑 이름 잘 보고 들어가세요!!

숙소에는

기계식 주차장도 있는 것 같고

주차요원도 있으셨어요!

 
 
 

1층에 바로 로비가 있어서

체크인하고 열쇠 2개를 받았습니다!

숙소 내에 거의 다 비치되어 있는데

일회용품은 1층 로비에서 챙기세요~!

체크인 할 때 같이 주는

기념품샵 10% 할인 쿠폰이 있는데

저는 기념품샵을 구경하지 않아서 안 썼는데

체크아웃할 때 다른 분 보니

제가 하코네 기념품으로 많이 산

아몬드 러스크를 여기도 판매하더라구요!!

어차피 원래 사려고 했던 건데

기념품샵 구경을 안한 것을 후회했네요😭

(짱짱 맛있으니까 꼭 많이 쟁여가세요!!

저희도 10개 사서 반 선물 주고

3봉지나 이미 꿀꺽했어요😋)

 

스탠다드 더블룸 (노천탕) 410호

 
 
 
 
 
 

전체적인 룸 컨디션은 굉장히 좋았어요!

손님을 위해 준비된 것들이 많아서

하나도 불편함 없게 지낼 수 있었어요😊

특이한 점은 세면대가

무려 3개나 있다는 사실..!

화장실&샤워실&룸에도 비치돼 있었는데

보통 샤워실 세면대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룸에 함께 있는 개인 온천탕의

온천물 작동은

테라스로 나가기 전

테라스 불 켜는 곳 위에

온천물 트는 스위치가 있어요!

저는 안에 들어가서 찾다 보니

한참 헤맸어요🥹

 
 

물은 한 번만 눌러도 물양이 충분했고

10분 정도 기다리시면 되고

뜨거워서 수도꼭지 틀어 찬물을 좀 섞었어요!

혹시 지내다 물이 미지근해졌거나

부족하다 싶으시면

욕조 바로 위에 버튼 누르면

2분 정도 온천물이 추가로 나옵니다!

개인 온천은 24시간으로

따로 시간제한이 없어서

제 일정에 알아서 맞출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숙소 1층

: 로비&기념품샵&커피&음료 바☕

 

1층 음료 라운지에는

커피&코코아&녹차라떼&티등

먹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는데

컵을 가지고 원하는 곳에 넣은 후

음료가 나오면 드시면 되고

필요하시면 얼음, 시럽, 설탕 등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숙소에 짐을 정리하고

저녁에 음식을 먹으려 나와보니

1층 라운지에 17:30 ~ 18:30 동안

어묵탕, 당고 꼬치를 제공해 주고 있어서

어묵과 당고를 각 1개씩만 받고

맛있어서 더 받으려니

줄 서있는 거 봤음에도 앞에서

많은 걸 다 쓸어 가셔서

하나만 먹은 걸로요🤣

 

 

숙소 3층 : 음료 라운지🥤

 
 

3층 음료 라운지에는

생맥주&탄산수&탄산음료&과일주스등의

자판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컵을 가지고 와서

원하는 것을 누르면

버튼에 불이 들어와

그 버튼을 누르면 음료가 나옵니다!

각종 시럽과 함께 조합해 먹을 수 있게

안내판도 되어 있어서

조합해 드셔도 되세요😊

숙소 6층 : 대중탕

 
 
 

 
 

6층에는 대중탕이 있는데

마침 아무도 없어서 찍을 수 있었어요!

완전 럭키비키🍀

대중탕은 모든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고

객실 투숙 시간인

오후3시 ~ 다음날 오전11시까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객실 내에 있는 온천복으로 갈아입고

수건 바구니도 들고 가시면 됩니다🧺

 

 

 

 

각 샤워부스마다

샴푸&린스&바디워시가 있고

따로 브랜드들의 제품들도 있어서

필요하시면 골라 쓰시면 되세요!!

저는 샤워부스 꺼 썼는데

린스는 부드럽지가 않아서

그나마 아는 브랜드인 도브 꺼 린스

가져와서 썼는데

확실히 머리카락이 부드러웠어요😆

스킨&로션도 있고

1회용 샤워타올, 빗도 있어서

양치 도구만 가져오시면 될 것 같아요

밖에 "노천탕"은 바람도 살랑 불면서

한적하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추천이요👍

 

 

 

대중탕을 오후 9시, 오전 9시에

방문을 했었는데

밤에는 아이스크림,

오전에는 커피, 흰 우유🥛

비치되어 있었답니다😊

숙소 2층 : 레스토랑 "야식 서비스 라멘"

22:30 ~ 23:00시 사이

무료 야식 서비스🍜도 있는데

이 시간에 레스토랑 가시면 드실 수 있으세요~!

전 아고다 리뷰에서는 우동으로 봤는데

제가 갔을 때는 라멘이었어요^^

2박 동안 두 번 먹었고

하루는 대중탕 다녀오고 먹으니

더욱 꿀맛이었답니다🍥

숙소 2층 : 레스토랑 "첫째 날 조식"

 
 
 
 
 
 

일본 료칸에는 저녁으로

"가이세키"가 유명한데

저희는 저녁시간 맞추기 애매해서

조식만 2번 신청했습니다!

조식은 체크인할 때

7:30, 8:30, 9:30분 중 선택하면

시간 맞춰 준비해 주십니다~

저희는 두 번 다 잠에 취해

인터폰이 와서 출발했다는..🤣

 

 

숙소 2층 : 레스토랑 "둘째 날 조식"

 
 
 

첫째 날 메뉴가 메인 조식인 듯한데

둘째 날은 첫째 날과 다르게

준비해 주셨어요!

첫째 날은 직원분이 일본어인데

랩하듯이 하셔서 듣기에 애먹었는데

둘째 날은 한국어 가능하신 분이 오셔서

잘 듣고 선택할 수 있었어요!

(죽*밥 / 온센타마고 / 낫또 등은 선택)


조식 총평을 얘기하자면

저희한테는 잘 맞지는 않았어요ㅠ

메인에 곁들임, 디저트까지 다양했지만

메뉴들이 거의 다 짰고

처음 보는 메뉴들의 미끌한 식감이

좋지가 않아서 두 번 다

배부르게 먹지는 못해 아쉬웠어요😭

.

.

.

결제 정보

객실 1개 x 2박 KRW 843,810

세금 및 봉사료 KRW 84,370

(2박 조식 포함)

1박 = 464,090

1박에

조식 포함 2만 원

조식. 석식 포함 8만 원 정도

차이였습니다!

아고다로 결제하고 갔는데

객실 내 온천이 있어서

하루는 사용 안 했는데도

체크아웃할 때 2박에 2인해서

150엔 x4 = 600엔 더 냈었어요!

하코네 숙소들을 둘러보니

료칸, 온천 숙소 등이 있으면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ᅲ

연휴에 가면 1박에 100만원

넘어가는 곳도 있고요 ᄃᄃ


하지만 제가 묵었던 숙소는

손님을 위해 청결 및 비치된 것 하나하나

신경 쓴 것이 보였고

투숙 시간 내 대중탕 이용 + 대중탕 간식 +

1층, 3층 무제한 음료 라운지 +

저녁 간식 서비스+ 밤 야식 서비스까지

어느 곳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대중탕이 잘 되어 있어서

다음에 가게 되면

개인 온천탕, 조식은

신청 안 할 것 같아요!!

그 외의 것들은 대대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