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코네 료칸 "유모토 온센 쓰키 노 야도 사라(Tsuki no Yado Sara)" 온천숙소 상세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일본 하코네, 도쿄
4박 5일 일정으로
하코네 온천 숙소에서 2박
도쿄 신주쿠 시내 숙소에서 2박으로
숙소를 2개를 숙박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총평 있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시작시간: 15:00
체크아웃 마감시간: 11:00
체크인 마감시간: 19:00
숙소 일반 정보
숙소 건축 연도: 2015
총 층수: 6
객실 전압(V): 110
총 객실 수 : 56
금연 객실/층: yes
레스토랑 수: 1
숙소 내 주차장 이용 가능
버스 및 기차역
하코네유모토역 (철도)
660m
편의점
7 Eleven 960m
로손 편의점 약 600m 정도
출처 : 아고다 홈페이지



이번 일본 여행을 준비하며
전에 왔을 때 도쿄 시내는 많이 둘러봐서
도쿄 근처 온천여행을 찾다가
찾은 곳이 도쿄 근교
"하코네 여행"이에요!
저는 나리타 공항에서 바로 와서
나리타익스프레스&로망카스로
나리타 공항→신주쿠→하코네
각 1시간 30분씩 걸려
하코네유모토역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상세한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기차역을 내려서 온천 숙소까지 걷는데
도시가 너무 예뻐서
둘러보며 걷기 너무 좋았어요❤️
하코네유모토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데
거리 구경하며 걸어서
전혀 멀다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여러 숙소가 붙어 있어
위치랑 이름 잘 보고 들어가세요!!


숙소에는
기계식 주차장도 있는 것 같고
주차요원도 있으셨어요!









1층에 바로 로비가 있어서
체크인하고 열쇠 2개를 받았습니다!
숙소 내에 거의 다 비치되어 있는데
일회용품은 1층 로비에서 챙기세요~!
체크인 할 때 같이 주는
기념품샵 10% 할인 쿠폰이 있는데
저는 기념품샵을 구경하지 않아서 안 썼는데
체크아웃할 때 다른 분 보니
제가 하코네 기념품으로 많이 산
아몬드 러스크를 여기도 판매하더라구요!!
어차피 원래 사려고 했던 건데
기념품샵 구경을 안한 것을 후회했네요😭
(짱짱 맛있으니까 꼭 많이 쟁여가세요!!
저희도 10개 사서 반 선물 주고
3봉지나 이미 꿀꺽했어요😋)


스탠다드 더블룸 (노천탕) 410호
















전체적인 룸 컨디션은 굉장히 좋았어요!
손님을 위해 준비된 것들이 많아서
하나도 불편함 없게 지낼 수 있었어요😊
특이한 점은 세면대가
무려 3개나 있다는 사실..!
화장실&샤워실&룸에도 비치돼 있었는데
보통 샤워실 세면대만 사용하게 되더라고요^^

룸에 함께 있는 개인 온천탕의
온천물 작동은
테라스로 나가기 전
테라스 불 켜는 곳 위에
온천물 트는 스위치가 있어요!
저는 안에 들어가서 찾다 보니
한참 헤맸어요🥹







물은 한 번만 눌러도 물양이 충분했고
10분 정도 기다리시면 되고
뜨거워서 수도꼭지 틀어 찬물을 좀 섞었어요!
혹시 지내다 물이 미지근해졌거나
부족하다 싶으시면
욕조 바로 위에 버튼 누르면
2분 정도 온천물이 추가로 나옵니다!
개인 온천은 24시간으로
따로 시간제한이 없어서
제 일정에 알아서 맞출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숙소 1층
: 로비&기념품샵&커피&음료 바☕







1층 음료 라운지에는
커피&코코아&녹차라떼&티등을
먹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는데
컵을 가지고 원하는 곳에 넣은 후
음료가 나오면 드시면 되고
필요하시면 얼음, 시럽, 설탕 등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숙소에 짐을 정리하고
저녁에 음식을 먹으려 나와보니
1층 라운지에 17:30 ~ 18:30 동안
어묵탕, 당고 꼬치를 제공해 주고 있어서
어묵과 당고를 각 1개씩만 받고
맛있어서 더 받으려니
줄 서있는 거 봤음에도 앞에서
많은 걸 다 쓸어 가셔서
하나만 먹은 걸로요🤣
숙소 3층 : 음료 라운지🥤










3층 음료 라운지에는
생맥주&탄산수&탄산음료&과일주스등의
자판기가 준비되어 있는데
컵을 가지고 와서
원하는 것을 누르면
버튼에 불이 들어와
그 버튼을 누르면 음료가 나옵니다!
각종 시럽과 함께 조합해 먹을 수 있게
안내판도 되어 있어서
조합해 드셔도 되세요😊

숙소 6층 : 대중탕♨


















6층에는 대중탕이 있는데
마침 아무도 없어서 찍을 수 있었어요!
완전 럭키비키🍀
대중탕은 모든 투숙객이 이용할 수 있고
객실 투숙 시간인
오후3시 ~ 다음날 오전11시까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객실 내에 있는 온천복으로 갈아입고
수건 바구니도 들고 가시면 됩니다🧺






각 샤워부스마다
샴푸&린스&바디워시가 있고
따로 브랜드들의 제품들도 있어서
필요하시면 골라 쓰시면 되세요!!
저는 샤워부스 꺼 썼는데
린스는 부드럽지가 않아서
그나마 아는 브랜드인 도브 꺼 린스
가져와서 썼는데
확실히 머리카락이 부드러웠어요😆
스킨&로션도 있고
1회용 샤워타올, 빗도 있어서
양치 도구만 가져오시면 될 것 같아요
밖에 "노천탕"은 바람도 살랑 불면서
한적하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추천이요👍♨




대중탕을 오후 9시, 오전 9시에
방문을 했었는데
밤에는 아이스크림,
오전에는 커피, 흰 우유🥛가
비치되어 있었답니다😊
숙소 2층 : 레스토랑 "야식 서비스 라멘"









22:30 ~ 23:00시 사이에
무료 야식 서비스🍜도 있는데
이 시간에 레스토랑 가시면 드실 수 있으세요~!
전 아고다 리뷰에서는 우동으로 봤는데
제가 갔을 때는 라멘이었어요^^
2박 동안 두 번 먹었고
하루는 대중탕 다녀오고 먹으니
더욱 꿀맛이었답니다🍥
숙소 2층 : 레스토랑 "첫째 날 조식"














일본 료칸에는 저녁으로
"가이세키"가 유명한데
저희는 저녁시간 맞추기 애매해서
조식만 2번 신청했습니다!
조식은 체크인할 때
7:30, 8:30, 9:30분 중 선택하면
시간 맞춰 준비해 주십니다~
저희는 두 번 다 잠에 취해
인터폰이 와서 출발했다는..🤣
숙소 2층 : 레스토랑 "둘째 날 조식"











첫째 날 메뉴가 메인 조식인 듯한데
둘째 날은 첫째 날과 다르게
준비해 주셨어요!
첫째 날은 직원분이 일본어인데
랩하듯이 하셔서 듣기에 애먹었는데
둘째 날은 한국어 가능하신 분이 오셔서
잘 듣고 선택할 수 있었어요!
(죽*밥 / 온센타마고 / 낫또 등은 선택)
조식 총평을 얘기하자면
저희한테는 잘 맞지는 않았어요ㅠ
메인에 곁들임, 디저트까지 다양했지만
메뉴들이 거의 다 짰고
처음 보는 메뉴들의 미끌한 식감이
좋지가 않아서 두 번 다
배부르게 먹지는 못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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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정보
객실 1개 x 2박 KRW 843,810
세금 및 봉사료 KRW 84,370
(2박 조식 포함)
1박 = 464,090
1박에
조식 포함 2만 원
조식. 석식 포함 8만 원 정도
차이였습니다!
아고다로 결제하고 갔는데
객실 내 온천이 있어서
하루는 사용 안 했는데도
체크아웃할 때 2박에 2인해서
150엔 x4 = 600엔 더 냈었어요!
하코네 숙소들을 둘러보니
료칸, 온천 숙소 등이 있으면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고요ᅲ

연휴에 가면 1박에 100만원
넘어가는 곳도 있고요 ᄃᄃ
하지만 제가 묵었던 숙소는
손님을 위해 청결 및 비치된 것 하나하나
신경 쓴 것이 보였고
투숙 시간 내 대중탕 이용 + 대중탕 간식 +
1층, 3층 무제한 음료 라운지 +
저녁 간식 서비스+ 밤 야식 서비스까지
어느 곳에서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만족했습니다👍
대중탕이 잘 되어 있어서
다음에 가게 되면
개인 온천탕, 조식은
신청 안 할 것 같아요!!
그 외의 것들은 대대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