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만 여행하며 타이베이 시내 일정 후
하루는 우라이 마을 온천 숙소에 머물며
온천을 즐겨서 소개해 드립니다😊
(마지막에 온천 후기, 총 평 있습니다!)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 15:00
체크아웃 : 11:00
리셉션 종료 시간: 00:00
숙소 일반 정보
총 층수: 6
레스토랑 수: 1
총 객실 수 : 20
숙소 건축 연도: 2003
최근 리모델링 년도: 2013
출처 : 아고다 홈페이지
저녁시간에 도착하여
밤의 야경으로 찍어보았어요^^
저희는 힘들게 캐리어 끌고 위까지 올라갔는데
올라와 보니 B1층에서 1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밑에 있어서
캐리어 끌고 안 올라가셔도 될 것 같아요..🤣
(사진 참조!)
그리고 새로운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로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슈페리어 더블룸은
별관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로비에서 체크인 후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있어요!
29m2 의 크기의 방이라
공간이 넉넉하고
냉장고, 커피포트, 드라이기
비치되어 있습니다.
객실 내에 개인 온천탕이 있고
24년 11월부터 일회용품 제한이라는
안내 문구가 있었지만
적응 기간으로 한시적으로 제공해 주셨어요!
(시골+옛날건물이라 욕실 바닥에
개미가 있었지만 자세히 안 보면 안 보여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았어요ㅠ!)
모든 객실 온천 이용 시간
오전 7시 ~ 오후 11시
(9번 로비로 전화/횟수 제한 없음)
hot spring please / hot water please
탄산온천수가 매우 뜨거워서
찬물과 함께 틀어 온도를 맞춰야 함.
요금으로는
객실 1개 x 1박KRW 135,569
세금 및 봉사료KRW 21,000
1박 = 156,569원으로
이용했습니다!
럭셔리 더블룸 (Luxury Double Room)
럭셔리 더블룸은
별관 3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로비에서 체크인 후
별관으로 바로 이어지는 곳에 있습니다!
29m2 의 크기의 방이라
공간이 넉넉하고
수페리어 더블룸과 다른 것은 유사하나
침대 캐노피가 있는 방이
복불복으로 당첨될 수 있습니다!!
요금으로는
객실 1개 x 1박 KRW 136,544
세금 및 봉사료 KRW 21,160
특가 상품 할인 3.8%-KRW 5,192
1박에 = 152,512원으로
이용했습니다!
디럭스 트리플룸 (Deluxe Triple Room)
디럭스 트리플룸은
본관 6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로비에서 체크인 후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습니다!
62m2 의 크기의 방이라
굉장히 널찍하고
더블베드 1개+싱글베드 1개가 있고
싱글베드가 좀 떨어져 있어요~
똑같이 온천 욕실이 있고
일회용품은 인원수대로 제공되었습니다!
요금으로는
객실 1개 x 1박 KRW 174,094
세금 및 봉사료 KRW 26,977
프로모션 할인 8.8% -KRW 15,314
1박 = 185,757원으로
이용했습니다!
석식 - 오후 5:30 ~ 8:30
모두 비프핫팟으로 주문했고
맛은 샤브샤브전골맛으로
맛있었어요!!
옥수수, 두부, 유부, 완자, 바지락, 토마토,
팽이버섯, 호박 등이 들어 있었고
소고기는 취향껏 넣어먹으면 됩니다!
사과, 오렌지도 주셨고
맥주도 주문했는데
식당에서 맥주 주문하면
우리나라 카스처럼 기본으로 나오는
맥주인데 굉장히 깔끔한 맛!!
전골 중에 하나는 김치, 라면스프 넣어서
김치전골로 먹었는데 또 색다른 맛이었어요👍
석식 후 따끈하게 온천을 즐기고
야식도 즐기고 푹신하게 잘 잤어요 >.<
(온천 후기는 하단에↓)
조식 - 오전 8:00 ~ 10:00
조식은 어제 석식 먹었던 식당으로 가서
신청했던 종이를 드리고
자리에 앉으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밑에 노란색 종이)
어제저녁에는 어두워서 못 봤던
우라이 마을 풍경🏡
테라스에서 마을 풍경을 보면서
조식을 먹을 수 있어서
운치와 낭만 가득❤️
저녁도 해지기 전에 먹으면
노을 지는 풍경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거의 모든 일정의 식사가
현지식 위주였어서
현지식에 지친 우리는
평타는 하는 서양식으로 통일했어요..!!
조식은 딱 생각하는 그 맛이고
감자튀김이 바삭해서 좋았어요😊
주문할 때 커피, 차를 물어보시는데
커피, 차 둘 다 설탕을 넣어도
씁쓸해서 요건 못 마셔서 아쉬웠어요ㅠㅠ
대중탕 - 오전 8시 ~ 오후 11시
(남탕은 오후9시까지)
조식 후에는 대중탕을 소개해 드리려
구경을 갔습니다~
2층 남탕, 3층 여탕이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잘 보고 입장하셔야 돼요!!
내부에 투숙객 외에
온천을 이용하시는
아주머니들이 꽤 계셔서
조심히 찍고 대중탕은 못 찍었어요ㅠㅠ
숙소 홈페이지 상세 후기 보면
샴푸,바디 비치돼 있는 것 같고
!헤어캡 필수 착용! 인데
사물함에 원래 헤어 캡, 수건이
비치돼 있다는데 그것 까진 확인 못했어요!!
온천 이용 시 주의사항 보면
탕에 들어가기 전에
밖에 있는 바가지로 발 헹구고
탕 간에 이동할 때도 들어가기 전에
발을 헹궈야 하는 게 예의인 것 같아요^^
출처 : 아고다 홈페이지 풀문스파
대중탕은 숙소 홈페이지에서
가져와봐 보았습니다!!
사우나, 노천탕, 샤워시설 등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아요😊
탄산온천수가 매우 뜨거워서
전날은 찬물과 함께 틀어 온도를 맞췄고
다음 날에는 조식 먹기 전에 틀어 달라고 하고
조식 먹고 대중탕 구경까지 하고 왔는데도
뜨거워서 차가운 물을 살짝 틀었어요!
물이 탄산온천수라서
미끌미끌한 느낌이고
피로회복, 신경통 완화, 아토피피부염 개선,
불면증 해소, 관절염 완화, 다어어트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서
피로회복 말고도 전체적으로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아침에는 시간이 없어 족욕을 했는데
비 오는 날 창문 열어 놓고 풍경을 바라보며
시원한 음료까지 크으..👍
진짜 밀크티는 원 없이 마신 것 같아요😍
2인 15만 원의 저렴한 요금에
객실 내에 개인 온천이 있고
대중탕도 이용 가능하고
석식, 조식이 포함에다가
시내 바로 앞 호텔이라니
너무 혜자스러운 거 아닌가요..💕
우라이 숙소를 선택할 때
개인 온천 + 대중탕 + 시내 근접성을
제일 중요시 봤는데
모두 합격점이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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